송도 상가 화장실 철거 현장은 송도동 상가 건물 안 매장에 딸린 화장실이었습니다. 다음 인테리어에서 화장실을 새로 꾸밀 계획이라 변기와 세면대, 벽타일과 바닥 마감을 걷어 달라는 요청이었어요. 공간이 좁고 배관이 한쪽에 모여 있는 구조였습니다.
송도 상가 화장실 철거, 배수관 표시가 먼저
위생 설비를 들어내기 전에 급수 밸브를 잠그고 배관 안의 물을 모두 뺐습니다. 마감을 걷어 낸 바닥에서는 배수관이 여러 개 솟아 있었어요. 관마다 어느 설비에서 왔는지 색 테이프로 표시해 다음 인테리어 업체가 같은 자리를 찾기 쉽게 했습니다. 변기와 세면대는 볼트와 실리콘을 풀어 분리하고 안을 비운 뒤 세워 두었어요.
바닥 배수 트렌치 안쪽 잔재는 걷어 내기 전에 먼저 치웠습니다. 벽타일은 위에서 아래로, 바닥타일은 안쪽에서 출입구 쪽으로 걷어 파편이 문 밖으로 덜 나가게 했어요. 창틀과 문틀은 보양으로 감쌌습니다.
방수층을 어디까지 걷을지
방수층까지 걷어 내면 새로 방수를 하고 물을 채워 누수를 확인하는 시간이 더 듭니다. 그래서 새 도면의 배수관 위치를 받아 본 뒤 바닥을 어디까지 깰지 정했어요. 깨진 타일과 콘크리트 부스러기는 마대에 담아 따로 묶었습니다.
타일을 걷어 낸 벽에는 세면대와 선반을 잡던 행거 자국과 배관 홈이 남았습니다. 천장의 환풍기는 전원을 끊고 덕트 연결부를 확인한 뒤에 분리했고 남은 배기 구멍은 임시 덮개로 막았어요. 배수관 입구도 작업 중에 냄새가 올라오지 않게 막아 두었습니다.
물을 잠그는 시간은 관리사무소와 미리 맞추고 같은 건물 매장에 알렸습니다. 도기 조각은 날카로워 다른 잔재와 섞지 않고 따로 담았습니다. 매장 안 다른 마감까지 함께 걷어 낼 계획이라면 인테리어 철거 글에서 범위를 나누는 기준을 먼저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