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연수구 상가·사무실 철거와 원상복구, 전화로 상담해요

송도 가벽 철거, 상가·사무실 칸막이는 벽의 역할부터 확인해요

송도 가벽 철거 전에 상가와 사무실 칸막이가 내력벽이나 방화구획 벽인지 확인하는 법, 벽 속 배선과 소방 설비 정리, 관리단 공사 규정과 원상복구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사무실 회의실을 터서 넓은 업무 공간으로 쓰거나 매장 창고 칸막이를 없애 판매 공간을 늘리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사가 벽을 허무는 일입니다. 상가와 사무실 칸막이는 겉보기에 가벼워 보여도 그 벽이 건물을 받치는지, 불이 번지지 않게 구역을 나눈 벽인지, 안에 배선이 지나가는지에 따라 허물 수 있는지부터 달라져요. 저희는 송도 오피스와 지식산업센터, 연수구 상가의 가벽 철거를 상담할 때 도면과 현장을 함께 보고 철거 범위를 안내해 드립니다.

가벽 철거 전에 벽의 역할부터 봐요

벽은 건물의 무게를 받치는 내력벽과 공간만 나누는 비내력벽으로 나뉩니다. 흔히 가벽이라고 부르는 칸막이는 비내력벽을 말하지만 겉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워서 도면과 현장 확인을 함께 거쳐야 해요.

내력벽은 철거 범위에 넣지 않아요

내력벽은 위층의 무게를 아래로 전달하는 벽이라 함부로 허물면 건물 구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건축법 시행령은 내력벽을 해체하는 일을 대수선으로 정하고 있고 건축법은 대수선을 하려면 허가를 받거나 경우에 따라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어요. 저희도 내력벽은 철거 범위에 넣지 않습니다.

방화구획 벽일 수도 있어요

상가와 오피스 건물에는 불이 번지지 않도록 층이나 구역을 나눠 세운 방화구획 벽이 있습니다. 같은 시행령은 방화구획을 위한 벽을 해체하거나 바꾸는 일도 대수선으로 보고 있어서 얇은 칸막이처럼 보여도 함부로 허물면 안 돼요. 방화문이 달린 벽이나 복도와 매장을 나누는 벽은 관할 구청 건축 부서와 건물 관리사무소에 먼저 확인하세요.

도면은 관리사무소에서 받아 봐요

건물 관리사무소나 상가 관리단에는 대부분 층별 도면이 보관돼 있습니다. 도면에서 벽이 두껍게 칠해져 있거나 철근 콘크리트로 표시돼 있다면 내력벽일 가능성이 높으니 철거 계획을 세우기 전에 도면부터 받아 보세요.

상가와 사무실 칸막이의 종류

칸막이는 재료에 따라 철거 방법과 소음, 나오는 폐기물이 다릅니다. 같은 길이의 벽이라도 무엇으로 세웠는지에 따라 작업 시간이 크게 차이 나요.

칸막이주로 쓰이는 곳걷어 낼 때
경량 철골 석고보드사무실 회의실과 매장 창고보드를 떼고 틀을 풀어 비교적 조용히 해체해요
조립식 사무 파티션업무 공간 구획패널을 풀어 분해하고 다시 쓸지 정해요
유리 칸막이대표실과 회의실유리를 먼저 떼어 따로 포장해요
조적벽오래된 상가의 창고와 화장실깨서 허물어 소음과 폐기물이 많아요
목재 가벽카페 장식 벽나사를 풀어 목재로 나눠 내보내요

두드린 소리는 참고만 해요

벽을 두드렸을 때 속이 빈 소리가 나면 석고보드 칸막이일 가능성이 높고 둔하고 단단한 소리가 나면 벽돌이나 콘크리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내력벽이나 방화구획 벽인지 판단할 수는 없어요.

조립식 파티션은 다시 쓰기도 해요

사무용 조립식 파티션은 패널과 기둥을 풀어 분해하는 방식이라 상태가 좋으면 다른 사무실에서 다시 쓰기도 합니다. 다시 쓸 계획이라면 패널마다 표시를 붙이고 고정 부품을 따로 모아 두면 다시 세울 때 헷갈리지 않아요.

벽 속 배선과 소방 설비

사무실 칸막이 속에는 콘센트와 스위치, 랜선과 출입 통제 장치로 가는 배선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을 허물기 전에 이런 배선을 어디로 옮길지 정해 두지 않으면 철거 중에 회선이 끊겨 같은 층 다른 사무실 업무까지 멈출 수 있어서 철거 전에 전기와 통신을 맡을 업체와 함께 벽 안을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칸막이가 바뀌면 소방 설비도 바뀌어요

방을 나누던 벽이 없어지거나 새로 생기면 천장의 스프링클러 헤드와 화재감지기 배치가 새 공간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헤드와 감지기를 옮기거나 늘리는 일은 소방 업체가 맡으니 철거 일정을 잡을 때 함께 맞춰 두세요.

출입 통제 장치와 냉난방 조절기

회의실 문에 카드 출입 장치가 달려 있거나 벽에 냉난방 조절기가 붙어 있다면 벽을 허물기 전에 옮길 자리를 정해야 합니다. 건물 중앙 설비에 연결된 장치라면 관리사무소에 먼저 알려야 다른 구역 설정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바닥과 천장에 남는 자국

벽을 허물면 그 자리 바닥과 천장에 벽이 서 있던 흔적이 길게 남습니다. 바닥재가 벽 앞에서 끊겨 있고 천장 마감도 벽을 따라 나뉘어 있어서 벽을 없앤 뒤 이어 붙이는 마감 공사를 함께 계획해야 해요.

건물주와 관리단에 먼저 물어볼 것

임대한 매장이나 사무실의 벽을 허물려면 건물주 동의를 먼저 받아 두는 게 좋습니다. 임대차 계약서에 구조 변경이나 원상복구 조항이 있다면 어떤 벽을 허물어도 되는지와 나갈 때 다시 세워야 하는지를 함께 정해 두세요.

건물마다 관리 규약이나 공사 규정으로 공사 신청 절차와 작업 시간을 정해 둔 경우가 있습니다. 상가 관리단이나 건물 관리사무소에 신청서와 공사 가능 시간, 엘리베이터 보양 기준을 확인하세요.

조적벽을 깨는 날은 따로 잡아요

벽돌로 쌓은 벽을 깨는 작업은 칸막이 철거 가운데 소음과 진동이 가장 큰 편입니다. 같은 층에 영업 중인 매장이나 사무실이 있다면 소음 작업을 짧게 몰아서 끝내는 방향으로 일정을 짜요. 벽돌 벽이 화장실이나 창고를 감싸고 있었다면 그 안쪽 배관과 방수층도 함께 드러나니 걷어 낼 범위를 미리 정해 두세요.

칸막이를 허무는 작업 흐름

먼저 벽 주변의 집기와 책상을 옮기고 바닥과 남길 벽면에 보양재를 붙입니다. 그다음 벽에 붙은 콘센트와 스위치의 전기를 끊고 배선을 정리한 뒤 석고보드 칸막이라면 보드를 떼고 경량 철골 틀을 해체하고 벽돌로 쌓은 벽이라면 위에서부터 조금씩 깨면서 내려와 바닥과 천장에 붙어 있던 부분까지 깔끔하게 걷어 내요.

먼지를 옆 공간으로 보내지 않기

석고보드와 벽돌을 부수면 고운 먼지가 멀리 퍼집니다. 작업 구역과 나머지 공간 사이에 비닐 막을 치고 공용 복도 쪽 문틈을 막아 두면 옆 매장과 남길 집기에 먼지가 덜 쌓여요.

벽돌 잔재는 무거워요

벽돌과 미장 조각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마대 하나에 담을 수 있는 양이 적습니다.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보양하고 여러 번에 나눠 옮기며 그날 나온 폐기물은 그날 실어 내는 게 원칙이에요.

석고보드를 떼어 내 경량 철골 틀만 남은 칸막이와 그 뒤의 빈 사무실
석고보드를 떼어 내고 철골 틀만 남은 칸막이예요.

원상복구로 칸막이를 정리할 때

매장이나 사무실을 비우면서 원상복구를 해야 한다면 내가 세운 칸막이는 모두 걷어 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입주할 때 이미 있던 칸막이는 남겨 두는 게 원상복구일 수 있으니 계약서와 입주 사진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허물기 전의 벽과 주변을 사진으로 남겨 두세요. 콘센트 위치와 바닥재가 끊긴 자리, 천장 마감이 나뉜 선이 보이게 찍어 두면 마감 업체가 어디까지 이어 붙여야 할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원상복구 때 칸막이를 새로 세워야 한다면 철거하는 쪽과 칸막이를 세울 쪽이 다를 수 있으니 일정을 함께 맞춰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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